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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 세율 변화 추이

오리진인폼 2025. 5. 28. 05:48

부동산 세금 흐름, 5년간 어떻게 바뀌었을까?

부동산을 팔면 반드시 내야 하는 양도소득세. 하지만 이 세금은 언제 팔았느냐에 따라 수천만 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양도소득세의 세율 구조가 최근 5년간 자주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보유 기간, 주택 수, 매도 시점,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세율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불필요한 세금을 피하고 절세 타이밍을 잡을 수 있습니다.

세율 변화의 중요성

양도소득세는 ‘소득세’의 일종으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에 따라 세율이 수시로 변동됩니다.

특히 다주택자 중과세율, 단기 보유 고세율, 고가주택 과세 기준 등은 정책 목적에 따라 크게 조정된 적이 많기 때문에, 과거 세율과 현재 세율을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5년간 양도소득세 세율 변화(2020~2025)

연도	주요 변화 내용	세율 구조
2020년	다주택자 중과세율 본격 도입	기본세율 + 10~20%p
2021년	고가주택 기준 상향 (9억 → 12억)	12억 초과분 과세
2022년	단기보유 세율 강화	1년 미만 70%, 2년 미만 60%
2023년	다주택자 중과 한시적 완화	일부 지역 중과 제외
2024년	실거주 요건 강화	조정지역 2년 실거주 필수
2025년	장기보유특별공제 요건 유지	최대 80% 공제 (보유+실거주)

💡 최근 흐름은 ‘투기 억제’에서 ‘실수요자 보호’로 기조 전환 중입니다.

2025년 현재 양도소득세 기본 세율표

과세표준	세율	누진공제액
1,200만 원 이하	6%	0원
1,200만 ~ 4,600만 원	15%	108만 원
4,600만 ~ 8,800만 원	24%	522만 원
8,800만 ~ 1억 5천만 원	35%	1,490만 원
1억 5천만 ~ 3억 원	38%	1,940만 원
3억 ~ 5억 원	40%	2,540만 원
5억 초과	45%	3,540만 원

단기보유 고세율 변화

보유기간	2020년 이전	2025년 현재
1년 미만	기본세율	70% 고정세율
2년 미만	기본세율	60% 고정세율

📌 단기보유는 1세대 1주택자도 예외 없이 고세율 적용 → 보유 기간이 절세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

다주택자 중과세율 변화

연도	중과세율 구조
2020~2022	2주택 +20%p, 3주택 이상 +30%p
2023	일시적 완화 조치 → 일부 지역 중과 면제
2024~2025	투기과열지구 한정 유지, 나머지 지역 일부 완화 지속